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소련 유인 우주 계획 (문단 편집) == [[소유즈 계획]] == 애초에는 존드 계획의 일환이었으나 존드 계획 폐기 후에도 살아남아 소련의 우주정거장 프로그램과 각종 우주개발에 사용되었고 끊임없는 개량을 통해서 현재까지도 운영되고 있는 [[장수만세]] 우주선. 미국이 우주왕복선을 모조리 폐기했기 때문에 현재 실용적인 유인우주선은 소유즈뿐이다. 향후 지구 궤도 택시가 될 상용 우주선이나 소행성, 화성탐사에 쓰일 [[오리온 우주선]]이 완성되기 전에는 미국 우주비행사들도 소유즈 빌려서 우주로 나가야 하며, 이 때문에 NASA는 2010년대 중반 들어 냉전 이래 최악으로 치닫고 있는 [[미러관계]]를 보며 안절부절 못하는 신세. 파생형으로 화물운송을 전담하는 무인우주선 [[프로그레스]]가 있다. 안전이 보증된 소유즈지만 초기형(바로 존드)은 온갖 말썽거리가 속출했는데, 소유즈 1호로 비행하던 블라디미르 코마로프는 재진입 도중 사망했다. 나중에 알려진 바로는, 발사 직전 거의 200가지가 넘는 결함이 발견되었지만, 소련 정치국에 의해 무시되었다고 한다. 이유가 뭔가 하니, 미국의 아폴로 1호 화재사건을 이용해먹는 동시에 레닌 생일을 화끈하게 기념하겠다는 속셈이었다고. 그러나 이 사태에 바짝 정신차린 소련 과학자들의 필사적인 노력 덕에, 오늘날 소유즈 우주선은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우주선이다. 소유즈는 1963년에 첫 비행을 하였지만, 계속 업그레이드가 이루어져 아직도 사용되고 있다. 냉전시대 구소련은 소유즈에 친한 나라 국민들 한명씩 돌아가면서 태워주는 우주인배출 사업을 진행해서 전세계적으로 우주인이 급증했다. 2008년에 있었던 [[한국우주인배출사업]]에서 [[이소연(1978)|이소연]]이 타고 나갔던 우주선도 이 소유즈. 현재 버전은 소유즈 TMA. Kliper라고 불리는 새로운 우주선이 나올때 까지 소유즈TMAT(2009년 예정), 소유즈 ACTS(2012예정)의 두 업그레이드가 예정되어있다. 이것의 발사체인 소유즈 로켓도 1966년 첫 비행했으나, 업그레이드를 통해 아직도 써먹고있다. 물론 옛날과는 달라진 게 많다. 현재는 [[국제우주정거장]]에 물자와 사람을 실어나르는게 주요 임무. [[우주 경쟁|스페이스 레이스]]의 종언을 고하는 [[아폴로 17호]]와 [[스카이랩(우주정거장)|스카이랩]] 미션 외에, 남은 아폴로 우주선을 갖고 실행에 옮긴 번외편 성격의 미션으로 [[아폴로-소유즈 테스트 프로젝트]]가 있었다. 미/소 양측에서 쏘아올린 아폴로와 소유즈 우주선이 도킹을 한다는, 냉정히 말하자면 과학적인 목적보다는 [[데탕트]] 분위기를 띄우는 정치적인 미션. 하지만 냉전 시대의 두 나라가 우주에서 평화를 도모한다는 상징성은 [[현실은 시궁창]]일지라도 분명 의의가 있는 것이었고, 기술 분야에서도 서로 너무나도 달랐던 두 나라의 기술표준이나 노하우를 조금이나마 공유하고 접목하여 훗날 [[미르 우주정거장]]-우주왕복선 도킹이나 [[국제우주정거장|ISS]]로 계승되었다. 이 당시 활동했던 [[알렉세이 레오노프]]는 이 인연으로 냉전 이후에도 미국과 러시아 사이의 가교 역할을 하였다. [[분류:유인 우주 계획]]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